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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까
게시물ID : freeboard_1187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슝슝희
추천 : 2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6 23:26:59
한낮의 소란이 저물듯 스쳐 가고 아무 말 못한 채 멈춘 우리 둘.  지나는 사람들 웃는 얼굴 속에서 시들은 우리의 사랑을 찾네.   이별이란 말 앞에 선 두사람이 보고있는 다른하늘 다른 추억 다른 표정 다른 공간 왜 이렇게 아픈 말이 있는 건지, 이별이 다 그런 걸까  주머니 속에서 꽉 쥔 나의 두 손도 힘없이 떨어진 네 손도 이젠.  다시는 찾지 못할 잃어버린 시간 되어 이렇게 천천히 식어 흩어져 가네.  이별이란 말 앞에 선 두사람이 보고있는 다른하늘 다른 추억 다른 표정 다른 공간 왜 이렇게 아픈 말이 있는 건지, 이별이 다 그런 걸까  이별이란 말 앞에 선 내가 혼자 찾고 있는 너의 이름 너의 흔적 너의 사랑 너의 의미,  왜 이렇게 애태워도 안 되는지 이별이 다 그런 걸까  어둠이 내 앞에 지친듯 내려 앉아 그제야 눈물이 흐른 걸 알았지. 고요해진 거리, 눈물 속에 잠기네
출처 그런걸까-성시경&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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