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기:상임선대위 사퇴 기자회견 하면서 세대포위론은
더 이상 하기 힘들어졌다고 선언했어.6-70대
1-20대를 더한 세대포위론,세대결합론을
이끌어왔는데 이게 무슨 근자감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선대위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분들에게
1-30대는 잡아놓은 고기라는 인식을 준 것 같아
서울시장 선거 이후로 제가 당 대표 하면서
11월까지는 어떤 여론조사를 봐도 저희가 50%
이상 득표를 했어.그러다 보니까 "이거 다 잡은
물고기네?" 이런 인상을 잘못 줬나 보다
오늘 자 조사를 보니 그분들이 얼마나 오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60대 빼놓고는
거꾸로 포위당했어.제가 그거 보고 있으면
황당하지 않겠어?
(후보교체론 관련해)후보 교체를 한다면
최고위원회에서 제가 대표로서 회의를 주재,
의결해야 하는데,저는 다 해도 그 선거는
진 선거야.방향보다는 최대한 우리 후보가
길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봐
(선대위 정리 관련)선대위를 어떻게 정리 하나?
사람을 모셔놓고 해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냐.
그러니까 해체해야 된다는 것이야
(신지예,이수정 거론 후 사실 정리하자는 이야기
아냐 라는 질의에)그러니까 전체를 해체해야
그분들도 기분이 안 나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