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최동현 기자 =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민주당이야 말로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29일 "정치계 성폭력 피해자들을 돕고 혹은 맞서 싸우는 일들을 했었는데 박원순 전 시장 사건 당시 안에서 2차 가해를 했었던 사람들이 지금 이재명 후보 캠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자의 스캔들(대장동 의혹)에 휘말려 있는 사람들 중 두 명이나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이 흘러가는 것 자체가 기괴한 일"이라며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러브콜이 왔었어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01113223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