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맨유와 함께 하는 ‘드림 사커 스쿨’ 개최

오뚜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 ‘2014 드림사커스쿨 WIN TOGETHE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무료 축구교실이다.

드림사커스쿨은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중 총 96명의 어린이를 최종 선발해 3일 동안 하루에 한 조씩 나누어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또 8: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석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받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오픈한 오뚜기와 맨유의 파트너십 마이크로 사이트(인터넷: http://mu.ottogi.co.kr/school, 모바일: http://m.mu.ottogi.co.kr/schoo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7일까지다.

최종 선발 명단은 8월 8일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