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전력보강에 힘쓰고 있는 롯데가 베테랑 채태인(36)까지 영입한다. 롯데는 타율 3할에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수준급 좌타자를 품에 안았다.
롯데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롯데가 넥센과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채태인을 데려온다.
넥센이 채태인과 계약을 맺고 롯데로 트레이드하기 때문에 보상금과 규정에 의한 보상선수는 없다.
넥센이 롯데로부터 채태인 대신 데려올 선수만 확정하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부산 대신초등학교, 대동중학교, 부산상고를 나온 채태인은 고향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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