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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87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레이븐★
추천 : 1
조회수 : 1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7 02:09:18
할 수 있는건 작은 창 너머로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는지 알 수 도 없는 사람들이
왁자지껄 떠들고 노는걸 구경하는것 뿐일텐데
간혹 하얗게 분칠하고 낮에 나와봐도
화려한 주변에 묻혀져 있는지도 모를텐데
그 많던 친구들도 나이가 지나면서 잊혀져갔고
그들끼리 이어지던 추억은 책속에서만 볼수있을뿐일텐데
오늘도 나는 떠있는데 내 빛을 보는 이는 가로등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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