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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동안 하던 마비노기를 접으면서...
게시물ID : mabinogi_140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네집강아지
추천 : 4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4 15:30:59
사실 안들어간지는 꽤 됐었어요

점점 마비노기운영과 캐시템, 그리고 컨텐츠따라가기가 어려워지면서 마음이 떠나갔네요

오늘 친구에게 쓰던템들 전부 줬습니다 전용템들은 해제포션이 필요해서 그것들만 남기고 싹 줬는데

주면서 마비노기를 하면서 쌓은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처음으로 알바해서 산옷, 이벤트를 하면서 구한템들, 수리맡길때마다 실패할까봐 조마조마했던 무기들

이뻐서 수집했던 의장템들...등등

이미 마음이 떠나갔기에 아깝거나 미련이 있는건 아닌데

아무감정없이 가지고 가는 친구가 야속하기도 하네요 ㅠㅠ

그래도 계정삭제나 그렇게까지는 못할테니 생각날때나 가끔 들어가서

추억팔면서 힐링이나 해야겠어요

친구가 받은템들은 팔지않고 제가 돌아올때 돌려준다는 말이 참 고맙네요

모두 마비노기하면서 가지는 추억들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랄게요

이글을 적으면서도 나오가 제일 처음에 했던말이 떠오르네요

에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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