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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마음이
게시물ID : baby_12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젠정신좀
추천 : 2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3/14 16:14:12
3월10일 저녁 9시 20분 4.03kg 제왕절개로 아들 나았네요
5센치 열릴때 까지 진통이 없다가 유도제 맞고 7센티부터 죽을거같아서 무통 넣고 10센티 다 열려서
아가 머리가 걸려 안나오니 급하게 수술했어요
출혈도 심해서 수혈팩도 몇팩이나 맞고
안정되서 입원실로 올라왔는데
남편 출근하고 친정엄마 있는데도
눈물이 멈추지를 않을까요
마음이 울렁울렁 컨트롤이 안되네요
회복도 너무 더디고 어제 처음으로 아가를 보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목이 다 세서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안고 미안하다고 같이울었어요
그 후로 남편얼굴만봐도 눈물이 나오고
새벽에 간호사 방문때문에 일찍 일어나게되면
친정엄마 깰까봐 소리없이 울고..
아무 이유가 없어도 눈물이 나요
왜이러는 걸까요 
아가한테 영향주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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