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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선거는 그냥 무슨짓을 해도 이기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689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권
추천 : 5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4 17:21:27
전 이번 선거는 어떻게든 이기고 싶습니다...
 
이때까지 계속 정권 심판론은 선거에서 힘없다고 힘없다고 그것 때문에 졌다고 하도 그래서
 
김종인씨 왔을 때, 보수들도 좋아하는 경제학자가 왔으니 경제로 이번 선거는 이끌 수 있겠구나 싶어서
 
정말 마음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래서 필리버스터가 흐지부지 끝날 때도 내부에서 헛짓으로 흐지부지 됬을 때 그냥 참았습니다.
 
그래, 정부심판론은 이때까지 졌으니깐.
 
정청래 의원 컷오프되고 전병훈 의원 컷오프되고 오늘 이해찬 의원 컷오프 되는거보면서도
 
그래 정부심판론은 실패한 전략이니깐 그거에 맞춰서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가는건가. 
 
경제 심판론에 맞는 사람들로 내세우려나 하면서 그냥 시게만 하루종일 쳐다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 있나 싶어서.
 
제 마음 속엔 패배의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부 심판론은 실패했으니깐,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는 아마 대다수의 국민이 보기엔 좋지 않았구나.]
 
 
전 솔직히 정부심판론으로 가서 진거였는지 정말 경제 심판으로 간다면 이길 수 있는건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오늘까지도 끈을 놓치지 못하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정부 심판으로 난 계속해서 져왔으니깐 저들이 보는 다른 뭔가가 있겠지.
 
전 눈이 옹이눈이라서 못 보는 걸겁니다. 정부심판론이 왜 졌는지 아직 못 모르니까요.
 
단순 부정선거에 의해서 진거라고 치부하고 가기엔 너무 많은 압박이 있었으니까요.
 
이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는 것도 그대로 쭈욱 가는 것도 어느게 올바른 길인지 모릅니다.
 
제 정치적 신념은 이제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단 
 
오직 이기는거에만 맞춰져있다보니 지금의 공천이 선거에 유리한지 아닌지만 따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대위는 뭔가 이기기 위해서 왔다니깐 우리랑 뭔가 다른 선거에서 이기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구나 싶어서
 
하여튼 전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지금 넘어섰기에 더이상 시게에 글을 안적으려고 합니다.
 
여기에 적어봤자 쓸모 없겠지만 하여튼 비대위원들 그리고 아직 기다리자는 분들 선거 꼭 이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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