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를 왜 싫어할까요?
그들을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은 언제나 기득권을 위협합니다.
조중동이 싫어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야당 내에서도 조중동 만큼이나 친노를 싫어합니다.
친노패권주의라며 매도하죠.
그들은 조중동 등 보수언론의 프레임이 갇힌 사람들입니다.
어째서 조중동 프레임에 갇혔을까요?
그들이 조중동을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친노도 무섭고 조중동도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무서움을 떨쳐내는 힘은 진심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그들에겐 서민과 노동자, 농민을 향한 진심이 없습니다.
박영선에게서, 김한길에게서, 안철수에게서
우리가 진심을 느낀 적이 있나요?
깨어있는 시민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기득권의 적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비록 죽었지만,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친노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