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이번선거에서 더민주과 과반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한적없고 김종인이 와서 현의석수인 107석+α 얘기했을 때 충분히 수긍가능한 목표라 생각했죠. 사실 현의석수 유지도 힘들지만...애시당초 지난총선 보다 현격하게 낮은 정당지지율(지난 총선에선 새누리당이랑 지지율 비등했습니다)과 야권분열 상태인데 어떻게 과반을 하겠습니까.

   또한 지난 총선 정부심판론 들끓는 환경이었고 야권이 연대해서 똘똘 뭉쳤죠 그래서 끌어올거 다 끌어와서 야권이 140석정도 먹은거죠
 
  이번엔 지난번에 비해 정부 심판론도 덜하고
  정당지지율도 현격하게 딸리고
  야권연대도 안되는데

당연히 지난 선거보다 의석수가 줄어드는게 정상이죠 한달만에 저 3가지 국면을 전환시키는건 당연히 불가능하죠ㅡ그러니 현재상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고 당연히 전략을 짤때도 그에 맞게 짜야죠. 현상태 유지하려면 최대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하지 않게 설득하능게 선거전략의 기본 바탕입니다. 

그러나 김종인의 똥수는 그 반대를 지향하네요

전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18대총선이 지금보다 분위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땐 그래도  동정표라도 받았지 이건뭐 불쌍하지도  않고 짜증만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