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공감갑니다.
문제가 생기면 기업을 까면서 문제점을 지적해야 하는데
오히려 타사를 들먹이면서 괜찮다고 합니다. 도저희 이해가 안가는 상황..

다 좋은데 순전히 까기 위해 조작까지
하는 사람들은 도통 이해가 안 감
다중이 짓을 하지를 않나,
있지도 않는 내용으로 호도를 하지를 않나..

엔진과열 시동끔 <- 엔진체크등 뜨면서 트림컴퓨터에 뜨는거, 지금은 주유구 쪽에 증발가스 때문에 엔진체크등 뜨는거, 이거때문에 새차 뽑고 2년동안 15번 입고했습니다. 하하하하하

차에 들어 가는 중요 전장 부품들은 보쉬, 컨티넨탈 등등 글로벌 대기업 몇몇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죠. 예를 들어 타카다 에어백 모듈 써서 리콜 대상이 된 차량이 3천만대가 넘어가는 것에서 보는 것 처럼 사실 요즘 자동차 회사들의 중요 부품은 경쟁 회사랑 딱히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지경이죠.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천만원짜리 모닝이랑 2억 가까운 S 클래스랑 기술적 격차는 생각외로 좁고 공유하는 문제점은 생각외로 폭넓다라는 뜻이죠.(제일 좋은 부품은 전장부품 다 탈거하고 싸그리 자연의 물리법칙대로 만든 아날로그가 제일 좋죠. 다만 연비시망, 안전시망, 가격시망, 제품편차시망만 감수하면요)

최악이 아닌 차악을 고른다라고 하면 남는 유일한 방법은 자전거 타기지만 이러면 고생할거 왜 태어나셨나요와 동급의 얼간이같은 질답일 뿐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소비자가 연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죠. 뭐 문제는 정보 공유 한다고 해서 그걸 받아 들이는 쪽에서 소비자 입장 생산자 입장 칼 같이 나눠서 진영논리로 나서면 그 마저도 답이 없죠.

특히 요즘 안전 사양들에 대한 몰이해를 보자면 아예 알려고 하지를 않죠. 에어백이 어떻고 MDPS가 어떻고 자극적으로 문제점만 불려 놓으면 그게 왜 문제인지에 대해서 토론할 생각이 없죠. 단지 조금이라도 정보를 올리면 알바 몰이만 할 뿐이니 말입니다.

쌍용은 고질적인 바퀴빠짐 불량이나 전륜 구동축 문제 등 병크 반복하는데도 SUV나 RV라인의 대안으로 꼽히는것도 참 웃기죠.
QC나 구조 자체적인 결함등에 있어 비판을 하려면 그런 문제가 있는 모두를 까야 맞는건데...

10명중6이현기타고 나머지 나눠타서 제일많이 까이는듯 열에 쉐보레 아홉타면 쉐보레까가 제일많아질듯함 르노역시.. 그니까 많이사주니까 더 잘보이고 뭐 그런듯함

다른건 모르겠고 현기 차주분에게 다른 사람도 죽이려고 현기차 타냐는 식의 비난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말 하는 사람에게 꼭 이말 하고 싶네요. "넌 머리에 우동사리 넣고 다니냐?"

타사결함났을때
그래도 현기보다 낫다고 쉴드치는 한심한 인간들이
더 먼저 더 많이 기어나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