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로도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제 원칙과 잣대, 똑같이 적용"
"국회의원에 자리 나누지 않고 실무형 선거대책본부 구성"..본부장에 권영세
"회초리 달게 받겠다, 2030에 실망 깊이 반성" 후보교체론엔 "모든 걸 국민께 맡길 생각"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연정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5일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원톱'이었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한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며 이같이 선대위 해산 방침을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05115659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