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 게임류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게임은 불가능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 줍니다.

트로피코를 해보면 지역경제와 인프라의 중요성 등을 알 수 있고
슈퍼파워를 해보면 무역, 외교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죠.

이러한 경험들은 우리가 어지간해선 실제로 배울 수 없는 경험들입니다. 다만 유일하게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죠.

문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평범한 우리가 알 수 잇는 법은 없죠. 하지만 문명을 통하면 가능합니다.
군대는 왜 필요한지, 자원과 지리적 위치의 중요성, 외교의 가치, 복지와 성장 사이의 딜레마 등

그런 의미에서 문명은 매우 추천하고싶은 게임입니다.
여러분 모두 지금 당장이라도 받아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