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없는지 꽤 되었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꽤 되었음.
외로웠나봄 꿈을 꿈. 그것도 한번도 꾼적 없는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꿈
꿈에서 난 군인이었음.. 전쟁남 의무대 지원감함
간호장교가 쓴다는 이상한 박스총 (작동원리까지 세세하게 나옴.. 생생) 내가 망가뜨림
혼자 열심히 고치고 있었는데 간호장교가 와서 자기가 해보겠다고 함 PX에서.ㅋㅋㅋ
근데 그 간호장교가 김유정이었음..ㅎㅎ
둘이 막 고치다가 자연스럽게 손잡게 됨 무슨 바늘같은 부품 만지다가 face to face됨
그때 김유정이 내 얼굴보다 밑에 있었는데
이렇게 쳐다봄... 자는데 심쿵.. 심장은 선덕선덕 나는 씹덕씹덕
꿈에서 난 용기를 내서 뽀뽀를 했고
베개에 뽀뽀를 하며 눈을 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이 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왜때문에!!!!!!!!!! 거기서!!!!!!!!!!!!!!
난 날 원망하며 눈을 떴고 눈에선 눈물이 떨어짐
아직도 저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음 지금까지 이렇다할 팬활동을 안했는데 오늘부터 김유정빠 되야겠음
물론.. 김유정 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