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더불어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공천을 받은 당후보로서 당당하게 당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너무나도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정청래의원 경선탈락에 대한 당원들의 분노를 제 일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당의 바른 걸음을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해온 정청래의원의 공천 재심을 받아주시길
국회의원 후보가 아닌 20년간 민주당만 바라보았고 그리고 앞으로도 평생 민주당원으로 살아갈 당원으로서
강력하게 호소드립니다.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윤준호-
"정청래의원은 공천받아야 한다. 그는 정말 우리당의 모범이다. 2004년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역사의 큰 흐름에서 옆길로 샌적이 없다.
정상적인 당의 형태라면 구제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굉장한 정체성의 위기 상황이다.
이번 결정을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어떤 이유로 설명할수가 없지 않은가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들다.
만약에 구제되지 못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나와는 점점 멀어지기에
나또한 당을 대상으로 투쟁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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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당연히 말도 안되는건
말도 안된다고 말합니다.
힘냅시다.
정청래의원 화이팅!
해운대을 후보로 공식적으로 임명되신 윤준호 후보님
감사드립니다.
해운대 주민들
이번만은 깨어납시다...
부산에서 새누리 경선이 총선이라는 소리
지긋지긋 합니다.
(빨강색 글씨 죄송하지만
그만큼 지긋지긋 하다는 의미라 받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