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은 혼자 낙동강을 종주합니다
시작과 끝에는 마음이 바운스바운스하고 나머지 300키로정도는 왜하고있지? 느낌을 항상 받네요 ㅋㅋ
이번에 창녕함안보에서 지원지원님 팀을 만났습니다
서로 출발전에 모임공지에 댓글도 달고했는데 만났을땐 몰라뵜고 도착해서 오유 후기보니 알것더라구요 ㅋㅋ
여튼저튼 저때 신청한 국토종주 메달받았습니다~!
오는데 약 한달정도 걸린 메달과 인증서
첫날 입니다 ;; 낙동강도 5번째인가 종주하다보니 사진찍는것도 귀찬네여 ;;
기억에 남는건 게토레이가 뜨거워지면 레몬차가 된다는거네요..
이번에 평속좀 올려봤습니다 항상 20유지하다가 이번에 좀 탔네요
원래 목표가 250키로 평속 25 목표하고 출발했는데
대구에서 아는누나가 커피한잔하자해서 만나서 놀다보니 어둑어둑해저서
부산-상주 목표를 포기하고 부산-칠곡해서 칠곡에서 하루밤 잤습니다
칠곡보 가기전 철다리?건너서 여관입니다 빨래는 자전거에 널어야 잘마른다는설이..? ㅋㅋ
출발할때 햄버거하나 컵라면 하나먹고 누나만나서 커피한잔하고 하루종일 굶었더니 배가고프네여
닭강정 7천원짜리 하나랑 컵라면 5개 소주3병사서 숙소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심다 ㅋㅋ 컵라면2개에 소주 후딱묵고 침대에 잠시누웠다 눈뜨니 아침8시더라구여;;
밖에는 비가 내리고있고 ㅠㅠ 일단 대충 싰고 컵라면 하나먹고 출발했슴다
출발해서 한 2시간 타다보니 비가멈추더라구요 남은 컵라면 2개중 하나 튀김우동을 먹습니다
완벽한 건조식품 라면입니다.. ㅠㅠ
해장을 자전거로 땀빼고 먹는 생라면은 하... ㅋㅋ
낙동강은 안동출발이나 부산출발이나 항상 일요일에 비를맞고 역풍이부내여 ;;
새차할 생각하니 ㅡ.ㅡ;;
상주보인가;; 어딘지 몰것네요 상주보인듯하네요 상주보 도착전 이뻐서 한장
이땐 집에 돌아가는 차시간이 00시 30분하나뿐이 없어서 걍 살방살방 사진찍으며 다녓습니다
상풍교 건너기전에 남은 컵라면하나 자바게튀를 먹습니다
이놈은 생으로 잘안먹지만 정말 맛하나는 최고입니다
안동도착하기전 구담교인거 같네요.. 기억이 왜 안나지 ㅠㅠ
40키로정도 나두고 간단한 저녁을 먹슴니돠
안동 도착하니 어둑어둑하네요 폰카라 잘 찍히지도 않고 여튼 안동에 있는 이쁜다리
도착해서 어제 먹던 닭강정에 소주2병 딱먹고 좀 쉬다보니 차시간이됬네요~!
짠 1박2일 종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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