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맞는 말이면서 동시에 너무 당연한 말인데 IMF 이후 고착화된 청년 현실에 대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후보는 처음인 것 같네요. 이번 대선 특성상 강요된 측면도 있을 지 모르지만 쉽게 편승해서 나오는 말은 아닌 것 같아서요.
https://youtu.be/o3ulYz9Eg3Y 녹음 상태가 별로이긴 한데 들어볼만 합니다(30여분). 갈라치기만 하면 일방의 현실만 보일 뿐이죠. 누가 더 청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담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