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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어제 인터뷰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게시물ID : sisa_690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둔도낙마
추천 : 11/5
조회수 : 149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3/16 01:02:30
어제 김종인 인터뷰를 꼼꼼히 살펴보면

"SNS 같은거 신경 안쓴다"
"목소리 큰사람에 휘둘려선 안된다."
"목소리 큰사람에 휘둘렸기 때문에 당에 질서가 없다.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

정확한 워딩인지는 모르지만
대략 이런내용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말의 핵심이 무엇일까...나름대로 해석을 해보니....
김종인은 팬심을 가진..열성지지자들을 가진 인물들을 청산해야할 대상으로 보는듯

"목소리 큰사람 때문에 당에 질서가 없다".
이말을 저는 이렇게 해석 되더군요.

인터넷,SNS, 혹은 열성지지자등의  인기를 등에업고 개인적 목소리를 크게내는 인물은 당의 질서를 어지럽힌다.
그래서 본보기로 아웃된게 정청래..이해찬 ..인듯

김종인은 오유,SNS 등 사이버상의 열성지지자들의 집단적행동을 청산해야할 과제로 보는듯하다.

김종인이 틀렸다고도 볼수 없는게
몇일간의 오유를 봐도 답이 나온다.

더민주를 위하고..야권의 승리를 원하는 똑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 오유내에서도 서로 비아냥 거리고..조롱하며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여러명이 다굴쳐서 한사람 바보 만드는짓을 하고있어니 말이다.

결론은 김종인이 물러나지 않는한 
김종인은 인터넷이나 SNS 등의 여론으로 변하지는 않는것은 100% 확신 합니다.

백날 욕해봐야 김종인 눈도 깜짝 안합니다.
그러면?
끌어 내려야 하죠??  방법은 그것 뿐이죠??
김종인 끌어 내리는 순간 문재인 정치생명도 끝입니다.
또~~ 김종인은 김종인이지 문재인이 왜? 책임있냐??
이런 초딩적 반론하는 사람 있겠죠??

제 나이가 많진 않지만 40 후반대 인데요..
제 나이 정도에 직장이나 일반 친목회에서도 지금 문재인 상황이면 그냥 물러나야 됩니다.
일반인 조직도 그러한데...하물며 한나라의 제1야당의 대표였고..대선주자를 꿈꾸는분이...

불과 한달전에 자기손으로 전권을 주며 모셔온 사람을 자기손으로 다시 날리고 돌아온다??
그리고
설령 문재인이 그렇게 한다고 가정할때...
드디어 실체가 없다던 친노패권의 실체가 이것이다 라며 물고띁고 난리 치겠죠....

출구가 없는데...자꾸 가만히 있지말고 나가라면 어디로 나갑니까??
서로없는 출구 찾아 나갈려고 아수라장되면  서로에게 밟히고 치이고 그렇게 죽어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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