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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ㅏ ㄷ ㅔ... 무덤까지 가져갈 만큼 많은 그것 ☆
게시물ID : beauty_57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셔번개맛
추천 : 14
조회수 : 154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3/16 04:49:54
안녕하세요~
모름지기 파데 유목민이라면 무덤에 껴묻거리로 같이 가져갈만큼 파데가 많죵 ☆
특히 샘플 이것저것 주서모으다보면 샘플지 하나로도 한 달을 거뜬히 연명하는 기적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슬금슬금 모아온 파데 정리한번 해봐요~

저는 23호를 중심으로 왔다갔다 하는 복합성 모공왕입니다~
개인적으로 톤 이론 안 좋아해서 무슨 톤이다 생각해본 적은 없고 이것저것 다 잘 갔다 바르지만 단 하나 안 어울리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딸기우유 색입니다~ 
    
1. 바비브라운 내추럴 피니씨 롱래스팅 파운데이션 4.5 웜 내추럴
4년 전에 40유로 주고 산, 인생에서 돈주고 본통으로 산 최초의 파데에요. 색깔이 의외로 밝아요. 촉촉하고 편안하게 얼굴에 붙는 파데에요. 일상적으로 회사 출근할 때 쓰기 좋아요. 이름답게 자연스러우면서 색상이 밝아서 화사한 느낌인데 바비브라운 특성의 자연스러운 화사함...?? ㅋㅋ 지속력은 제가 워낙 오후반 기름뿜뿜이라 롱래스팅은 잘 모르겠어요. 무슨 파데를 쓰든 수정화장 안 하는 게으른 타입 ㅠㅠ 4년이나 된 장수풍뎅이지만 안 썩으면 저는 계속 씁니다. 얘는 더바디샵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바르는 게 제일 좋아용.
 
2. 로라매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오일프리 비스크
한국에는 없는 색상인데 라이트보다는 어둡고 누드보다는 밝은 것 같아요 (뒤에 틴모 누드 참조) 요것도 일상적으로 회사갈 때 아침에 슥슥 발라주면 편안하고 좋아요. 한 때 바비브라운+이거+펄베이스(아르마니 플루이드 쉬어) 1대1대1로 섞어서 베이스화장 하는 거에 꽂혔던 적이 있었어요. 자연스러운 광채피부 완성! 이건 이상하게 바비브라운 파데보다 무거운 느낌이라 단독사용은 잘 안 하게 되고 펄베이스나 다른 밝은 색 파데랑 섞어쓰게 돼요. 귀찮을 땐 그냥 단독으로 치덕치덕하고 회사 갑니다... 손으로 바릅니다

3. 조르지오 아르마니 페이스패브릭 2호
데일리 파운데이션의 최강자! 아침에 그냥 이거 슥 발라주고 나가면 모공 커버도 좋고 반들반들한 느낌의 쌩얼룩 완성! 실리콘 성분 때문에 포어페셔널같은 느낌이고요 커버력 적고 톤보정 역할에 좋아요. 딱 제가 원하는 것 ☆ 가볍게 얼굴에 짝 붙어서 세컨스킨 메이크업이라는 말에 공감 끄덕끄덕. 손으로 바르고, 질감상 다른 파데나 베이스랑 섞어쓰기 어렵고, 촉촉한 베이스 (알마니 라이트 마스터 프라이머) 위에 발라주면 좋아요

이 세개가 본통으로 있는 거구요 나머지는 샘플이에요 샘플 코멘트는 댓글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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