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1007n24952
나경원·박원순 "돈 얼마나 있나, 통장열어 봤더니"

나경원, 부동산·주식 등 40억여원
박원순, 재산보다 채무가 많아… 빚 3억7000만원



이 뉴스 보고 막 기억이 떠올랐는데,
요전에 박원순이 후보로 올라왔을때 댓글 내용들이

'월세 250만원 내는 사람이 잘도 서민 생각하겠다 병신들아ㅋㅋㅋㅋ'



라는 뉘앙스의 글들이 많아서
아, 이제는 그런 말 안나오려나? 하는 생각으로 댓글들을 읽어봤습니다. 



'부정하게 번돈이 아니라면 재산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많을 수록 좋지. 오히려 가정경제도 제대로 운용못해서 빚만 있는 사람이 서울시 재정까지 신경써야하는 시장 자리에 자격이 있나?'

'박원순 뽑아놓으면 본인 통장처럼 서울시 살림도 거덜내겠군'

'박원순 - 빚이 3억 7천
곽노현 - 빚이 6억 4천
지 앞가림도 못하는 새끼들이 서울시장이 되서 서울시 빚을 늘릴려고 하나?
무능한 새끼들'



......

신기한건 패턴이 다 똑같아요. 동일인 같은걸 뿌리나?

하긴 억대재산 5세훈이도 등골이 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부족하다고 보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