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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김동욱과 농구하다.!!
게시물ID : humorbest_118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야나
추천 : 59
조회수 : 4549회
댓글수 : 4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07 01:45: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06 23:56:52
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거 정말 100% 거짓말 아니고 자랑 맞습니다!! 일요일..1월 1일.. 노원 구민 체육센터였습니다. 그근처 살다가...이사가는 바람에...택시를 타고 갔죠.. 아침 8시;; 설이지만 우리집은 구정을 세기때문에 별 마찰없이 아침일찍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 9시에 모두 도착하고.. 2400원을 내고 농구코트에 들어갔습니다. 도저히 추워서 밖에선 못하겠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그 커다란 농구장에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셋이서 모두 약속이라도 한듯 소리를 질렀죠. 우리끼리..국민 게임인 투바운드를 하고 있다가... 나중에 온 어르신들과 조인트 해서 농구시합을 했습니다. 제가 막아야 했던 상대는 얼핏봐도 100kg은 되어보이는 사람이었는데.. 한참하다가 그분이 자기 친구랑 바꾸더군요.. 빨간 트레이닝복에 카키색 후드티를 입고 머리에 비니를 쓰고 수염을 기를 분과 마주했습니다. 순간 어? 김동욱인가? 이생각을 했지만 워낙 티비와 다르게 늘씬하시고 얼굴이 작으셔서;;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상대편에서 슛을 넣었는데.... 정말 중저음으로 다 아시죠? 김동욱씨 목소리.. 그 목소리로 굿 샤앗 이러시는데 맞구나 싶더라구요 나중에 경기끝나고 화장실가서 물어보고... 맞다고 하시길래 싸인 받고... 친구들에게 소문내고... 그리고 이렇게 오유에다가 소문냅니다. 정말 매너좋으시고 날씬하세요! 왕팬이었는데... 리바운드할때 팔꿈치로 찍혔지만;; 상관없습니다. 싸인 받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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