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는 이때, 저는 최근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살고있는 지역구에는 진보계 인사가 당선되지만 제가 이사를 가자마자 해당의원이 망해버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래는 제 거주지 변동 내역 입니다.
2011년 : 분당삼 - 재보선 선거 - 손학규 당선
그이후 손학규 의원은 제가 분당에서 이사간 이후 정계 은퇴 (ㄷㄷㄷ)
2012년 : 남구로역 근처로 이사 - 구로을 박영선 굉장한 인기로 당선 당내의 대표주자중 한명
하지만 제가 이사간 직후 박영선 의원은 세월호 사건 잘못된 합의로 국민 썅년됨 (ㄷㄷㄷ)
2014년 : 남구로에서 대방-신길역 근처으로 이사 - 현재 신경민의원 현역 활동중 - 2016년 당선유력
2016년 : 다른곳으로 이사 예정....(ㄷㄷㄷ)
어떻습니까?
우연의 일치라고 보일수도 있지만 제 능력이 너무 두렵습니다.
신경민의원 이번에 공천도 받았고 당선될것이 너무 유력하지만 제가 이사간 이후에 흑화or은퇴하시는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데헷~
일단은 직장과 가까워서 이곳에 머무를 예정이지만
회사가 수년내에 이사갈 가능성도 있어서 저도 따라 이사가면 신경민 의원이 너무 걱정됩니다.
신경민 의원을 위해서라도 저는 신길동에 머물러야 할까요?
아니면 김무성 대표 지역구에 살다가 곧바로 다른곳으로 이사 갈까요?
(보수당선의원에게는 효력이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제 능력이 너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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