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해외 취업 고민
게시물ID : programmer_16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잼
추천 : 0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16 16:03:06
옵션
  • 창작글
  • 베스트금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안녕하세요,

해외 취업 고민때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올해 32살이 되었습니다.
첫 직장은 해외 유명 신발 (제조업) 테크라이터로 시작하였습니다.
테크라이터 경력으로 IT회사 API문서 작성하는 테크라이터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IT회사 다니면서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미있어, 혼자 공부하고, 웹 개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Mean stack으로 우선 개발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하고, Ionicframework로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개발하고,

그러다가 결국 회사를 나오고 정부지원금 받아 창업을 하게 이르렀습니다.

창업의 결과는 실패....

혼자 열정에 불타올라 1인 개발자로 웹앱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출시하였지만,  정작 사용할 사람은 고려하지도 않고 쓸 사람도 없고해서. 
이래저래 실패하였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하기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요.


한국에서 취업하지 왜 해외로 나갈려고 고민하나?
1,  외국에서 좀 살기도 했고 원어민들과의 의사소통이 그리 힘들지 않다는 것. (해외 취업 비자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2,  비전공자로써 한국의 기업에 취업하기 정말 정말 힘들다는 것.  (지레 겁먹은거 일 수 도 있고요,  나이도 부담스러운 듯합니다 ㅜㅜ)
3,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살고 싶기도 하고요.
4. 강원도 촌구석에 살고 있음. 정말 할게 없어요 ㅜㅜ 서울에 이력서 내면 백이면 백 "지방에 사시네요,  올라오실 수 있으세요?"



저의 상황을 미루어보아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해외에서 근무한 경험이나,  방법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