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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
게시물ID : sisa_691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6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6 19:27:32
★ 감종인이 영입한 김종대 전 건보공단 이사장에 대해 노조와 참여연대가 반대 성명을 냈네요. 네이버 프로필 보니 박정희 때 고시 합격해서 김대중 정부 때까지 공직에 있다가 이명박근혜 때 다시 기용된 사람이네요.


2016.03.16. f라포르시안]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당 정체성 드러내”
노동·진보 보건의료단체, 김종대 전 공단이사장 임명에 강한 유감 표명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6203

[라포르시안] 더불어민주당이 김종대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당  보건복지특보로 임명한 것에 대해 노동계와 진보적 보건의료 관련 단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15일 김종대 전 공단 이사장<사진>을 보건복지 특보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운수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사회진보연대, 참여연대 등은 16일 공동성명을 내고 "건강보험 해체론자였고, 의료민영화 지지자인 김종대 씨가 제1 야당의 보건의료 전문가로 임명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김종대 전 이사장은 김대중 정부의 개혁성과 중 하나인 건강보험통합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당시 ‘항명파동’을 일으킨 당사자"라며 "야당이 집권할 동안 거둔 몇 안 되는 성과에 정면으로 반대했던 사람을 입당 허용한 것 자체가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건특보 임명은 당의 정체성이 어디를 향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종대 전 이사장이 과거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적극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김 전이사장은 2005년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정책 자문위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에 뉴라이트 바른정책포럼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같은 해 한나라당 원내대표 자문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며 "또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 보건 ‘상임고문’을 맡았는데 그동안 각종 의료민영화 정책 도입,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앞장서 왔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이사장을 보건특보에 임명한 것은 그동안 더민주가 의료민영화 반대를 표명해 온 진정성도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건보공단 이사장 시절 박근혜 정부의 병원 영리자회사 추진과 같은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한 정부 지지 홍보를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를 사용해 지탄을 받은 바 있다"며 "이사장 재임기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희생시킨 대가로 역사상 유례없는 막대한 흑자를 누적시키도록 만든 장본인"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중략)
출처 2016.03.16. f라포르시안]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당 정체성 드러내”
노동·진보 보건의료단체, 김종대 전 공단이사장 임명에 강한 유감 표명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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