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8비트에 관해 질문글을 올렸던 작성자입니다.
저에게 정성스런 답변해주신 많은 분들 중 '구차니'님께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려요.
이런저런 답변을 자세하게 잘 적어주셨는데 피드백이 없어 실망하신 듯 보였습니다 ㅠㅠ
사실 제가 글 올린 당시(3일)
글을 올리고 답변이 빠르게 달릴거라는 기대가 없었기에
천천히 기다리자 하고 잊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휴가나온친구와 불금에 술을 한잔해 깨꼬닥해부려서 ㅠㅠ 4일 늦은 밤에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기대하지도 않았던 질문글에 꽤 많은 댓글이 달려있어 조금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섬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ㅠㅠ..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구차니님,
구차니님께서 올려주신 파동이미지를 보고 이해가 잘 됐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것은
질문을 떠나 전체적으로 컴퓨터의 역사를 알고 싶었어요. 단순 궁금증.
한국사를 신화부터 근현대사까지 쭉 살펴보는 것 처럼요 ㅎㅎ
이번에 질문글을 올리면서 단순히 본삭금거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적절한 피드백도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다음에 궁금한 것 또 있으면 여쭈어 보겠습니다 !
초보의 질문글에 답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