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템피)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 것이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최종 성적 1 1/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13명의 타자를 상대로 50개의 공을 던졌다.
오타니 쇼헤이가 지옥같은 등판을 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