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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89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pa
추천 : 1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8/29 04:09:06
남자친구는 직장도 있고 차도 있고 나이도 많고
저는 직장도 없도 이제 졸업에다 나이도 어립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남자친구가 저랑 결혼할 수 없을꺼란생각이 들었나봅니다
그래서 헤어졌는데 첨엔 둘다 펑펑 울다가
이제 진짜로 헤어져야할때 남자친구가 나중에 저보다 능력좋은 여자랑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화가나서
투정식으로 나쁜년 만나라 나보다 더 못생기고 성격도 모나고 더 뚱뚱하고 부모님한테도 완전 못하는 그런년 만나라 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남자친구 앞에서 욕 안하는데 존나 나쁜년!! 썅년!! 막 이러면서 얘기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하니까 최고의 찌질을 보여준거같네요....
남자친구는 저 좋은남자 만나라고 해줬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해서 죄송해요)
이제 더 눈물은 안나는데 잠은 안오네요
오유 여러분 저같이 찌질한애 보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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