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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요약) 도와주세요.. 한국에 가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189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Z
추천 : 10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8/29 11:16:58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친척에게 입양되어 미국 워싱턴주에 와서 살게됬습니다


제 친척분의 남편되시는 분이 미국인이시라서 이렇게 오게되었는데요


입양은 작년 1월쯤에 했고요 거의 한달?만에 빠르게 해서 만16세가 되기전에 입양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2년이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한국에서 제 부모님이 등본을 떼었을때 입양신고가 안되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저는 친척분과 성격상의 문제와 교육방식, 경제적인문제로 되게 비틀려져있고요 그래서 한국간다고 말씀드렸어요 그후로 서로 얼굴도 안보고 인


사도 안받으시고 그냥 말 자체를 하시지않고 저를 투명인간취급 하세요 아예 


그냥 밥먹는것부터 시작하셔서 빨래나 설겆이같은것도 신경안쓰셔서 제것만 제가 하거든요 다른 가족


분들은 다 해주시고요 가정주부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려고해요


부모님도 친척의 교육방식이 잘못된거 아시고 있으시고(친가 친척분이셔서.. 아빠랑 할머니는 원래 아시고 계셨어요 친척분이 친아들이 한분계시는


 어릴때 거의 맨날 폭력을 쓰다싶이해서 오빠를 때리고 강한압박을 주면서 키웠거든요 그래서 오빠가 자기엄마인데도 싫어하고 자칫하면 신고해버


릴꺼라고 자주 그러는데.. 쨋든 그게 오빠가 크면서 점점 나아지셔서 저를 맡기고 입양보내신거같은데.. 친척분이 딸도없고 제가 3남매


인데 수도많고 해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못하시고 이러니 미국에가면 차라리 친척밑에서 잘될수 있겠지 하며 보내셨어요 남편분 직업상 한국에서 몇


개월 머물렀었는데 그때는 전혀 트러블이 없었어요 근데 그게 이제서야 안맞은걸 알은거니 왜 진작에 파양안했냐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제가 다시


오고싶다고 여기서는 더이상 지낼 용기도 안난다고 하니 적극지지해주시며 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친척분께서 이리저리 미국의 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시는데..


친척분께서 여기서 파양절차를 진행하는게 굉장히 까다롭고 시간도많이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면서 한국에서 진행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부모님은 시골에서 계시는 분들이라 법률쪽으로 아시는게 없으십니다 그래서 정보라든지 제가 알아보고 조금씩 알려드리고 있는데


저도 학생인지라 이런쪽에대해서는 아직 저도 잘 모르는부분이많습니다.. 그래서 무료법률상담이라면서 그런곳에 메일 문의를 드리고 알아보는중입니


하지만 메일문의라 그런지 제가 원하는답이 오지않아서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고게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파양절차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고있습니다..


또 파양절차를 할때 변호사가 필요한지도 모르고.. 변호사가 필요하다면 국선?인가요.. 비용이 최대한 안드는 쪽으로 하고싶어서요..


저때문에 변호사 고용까지 하면서 너무 큰돈을 쓰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요.. 꼭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그런데 웃긴게 친척분과의 생활 즉 집에서 생활을 빼고는 학교생활은 잘하고 있기때문에 할머니나 큰고모께서는 계속 그냥 2년만 참으라고하시거든요 (제가지금 주니어라서.. 2년하면 대학교가면 나가살라고 그러시는거예요)


혹시 친척분과의 성격차 이런문제가 파양할수있는 동기가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파양쪽으로 잘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요약이라 말투가 예의없어 보일 수도 있어요 미리 죄송합니다

요약) 친척에게 입양되어 미국 워싱턴주에 와있는 18살 여자학생. 파양절차를 진행하려고함. 미국에서 진행하는건 너무 어려워서 한국에서 진행하고, 여기서는 넘겨받아 싸인같은것만 하려고함. 그런데 아는게 없고 정보도 없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도움을 구함.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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