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배합에 도전을 즐기는 악취미가 있지만 재료배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니 평타는 치네요.

재료
비교적 싱싱하게 버티고 있는 딸기 중에서 상태가 위험한거 일곱개
어제 나들가게에서 3줄에 천원에 팔던 짝퉁 요구르트 1병. 요즘 요구르트 특허가 풀렸나보죠?
우유는 왠지 한끼식사는 될정도의 양
호두 3,4알

요리방법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딸기의 새콤함을 요구르트가 증가시켜줍니다.
덜갈아진 호두의 씹히는 맛도 있고요.
고기를 먹고 잤더니 아침의 과일 쉐이크는 더욱 좋더군요.
다시 해먹고싶은 레시피에요.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있어서 컵에 따라 찍었습니다.
컵에 따라 마시니 문명인같네요.

맛있어보이게 찍는건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