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게에 첨 글쓰는 예체능계 오유징어입니다
취미로 유리병 워터볼을 만들고 있는데요
제작방법은
가로 2센치 세로 3센치정도의 코르크유리병에
정수기물 2/3
글리세린 1/3
네일용 글리터 적당량을 넣고
뚜껑을 닫고 쉐킷쉐킷~ 합니다
근데 제작 방법을 똑같이 하는데도 계속 조금씩 부유물?이 생기네요
똑같은 글리터가루인데 어떤건 가라앉고 어떤건 위로 덩어리져서 떠요
떠오르는 양도 제각각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열심히 흔들고 면봉으로 으깨보고 하루이틀 기다려봐도 여전히 떠다녀요
처음엔 그냥 글리터 불순물 뭐 그런건가 싶어서 포기하고 계속 만드는데
방금은 90% 정도가 전부 덩어리가 되서 떠올라버리네요
제작방법은 계속 똑같은데 왜 다 다르게 부유물이 생기는지 의문입니다;;;
이 부유물은 왜 생기는지, 안생기게 만들려면 어떻해야하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재료를 바꿀수 있으면 좋을텐데
물풀과 반짝이풀은 하루지나면 병 바닥에 붙어버리고
우드락본드는 냄새가 심하다고해서 제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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