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이자면,
ㄱ 국교를 만들지 말라
ㄴ 정부는 종교에 간섭하지 말라
2 두 가지다. 따라서, 공직을 맡는데 특정 종교에 따른 선서가 필요없다
3 따라서, 보수적 견해는 정치에서 종교의 역할이 있다고 한다. 국부들도 기독교가 도덕적 근거가 되고, 정치에서 큰 역할을 한다고 했다고 한다
4 하지만, 생각해 보자. 거의 모든 국민이 개신교를 믿는 나라에서, 정교를 분리하자고 한다? 왜?
ㄱ 국교를 만들었을 때, 즉, 유럽과 같은 형태가 무슨 문제를 만들 걸 걱정했을까?
ㄴ 정부의 간섭이 싫어서 떠난 사람들이니... 두번째는 너무나 당연하다
5 만약, 개신교를 국교로 만들었다면? 다른 종교들은 탄압받게 될 것이다^^;; 그럼, 미국의 국부들은 타 종교에 대한 탄압을 두려워 했을까?
6 진보는 종교에 푹 빠진 이들을 믿지 못하는 국부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는, 개신교가 정치에 간섭하는 걸 막으려고 했다는 견해다^^;;;
7 즉, 무속, 무당이 정치에 간섭하는 걸 막으려는 게 아니라, 기독교/개신교가 정치에 간섭해서 나라를 망칠까 우려한 것이다
8 그럼, 우린 왜 노골적인 기독교의 정치적 개입에는 눈을 감고, 나아가, 교회에 나가서 스스로 종교의 정치적 간서을 부르는가?ㅋㅋㅋㅋㅋ
9 김건희가 무당, 도사를 믿고... 점을 치는 게 그렇게 문제라면... 교회는 왜 문제 삼지 않는가?
10 뭐~ 우리는 정교분리를 다르게 받아들였다^^;; 아니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불교가 썩어서 나라가 망하자, 불교를 산속으로 내쫓고 "이성"의 종교 유학을 국교로 삼았다
11 즉, 정치가 종교를 멀리해야 하는 것은, 왕들의 의무였다^^;; 수백년 동안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민족성이 됐다
우린, 점쟁이와 도사 그리고 무당이 정치에 개입해 나라를 망친 이야기들을 배우며 자랐다
12 그래서, 무당과 도사, 점쟁이에 대해선 경계심을 가진다...
13 헌데, 현대의 정교분리는... 기독교를 경계한 원칙일지 모른다. 아니, 그렇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