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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새누리 뉴스]심상찮은 수도권 民心…"與 지지 철회도 고려"
게시물ID : sisa_692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셀
추천 : 3/2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8 08:07:42

◇ 비박연대, 8년 전의 데자뷰



2008년 4월 총선에서 친박 낙천자들은 "살아서 돌아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명령 아래 친박연대와 친박무소속연대를 결성했고 총 18명(지역구)이 생환했다. 

지난 15일 친박계가 감행한 친유승민·친이·탈박 등 비박계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공천 학살은 8년 전의 데자뷔(기시감.이미 경험한 것 같은 느낌)를 강하게 던지고 있다. 친박무소속연대와 유사한 비박무소속연대의 예감이다.

일단 정치권에선 친박연대의 박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구심점이 없어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이번 학살의 시발점인 유승민 의원의 거취도 아직 미지수다.

중략

◇ 與 공천학살 "민주주의 후퇴" 비판 여론 확산 기류



실제로 민심은 친박계의 공천 학살에 비판적으로 흐르는 기류가 감지됐다. 17일 CBS노컷뉴스는 공천탈락한 이재오·진영·이종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과 용산, 성남 분당갑을 찾아 시민 반응을 취재했다.

박모(59.은평구 불광동)씨 등 일부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경우 박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 운영에 반기를 든 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물갈이에 찬성했다.

하지만 이번 공천 학살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보복 사천(私薦)"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셌다.

중략

◇ '컷오프' 이재오·진영·이종훈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하지만 이들 세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지지할것이냐에 대해선 반응이 엇갈렸다.

여당을 지지하는 만큼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란 의견도 있었지만 이들 의원들에 신뢰를 보내는 유권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재오 의원의 은평을의 경우 이영수(62.남.대조동)씨는 "5선까지 했고 나이도 많으니 이번에는 젊은 후보에게 양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차영주(44.여.불광동)씨는 "젊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정치 판도가 바뀐다고 생각한다"며 낙천 수용을 주문했다.

후략

정리요약: 1. 비박연대는 구심점이 없다.
           2. 비박학살로 인한 여당에 대한 반발 심리가 오프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3. 비박계의 무소속 출마시 지지자들이 당이 아닌 후보만 보고 찍을 가능성이 있다.


p.s 구심점을 민심으로 둔다는 것이 뭔 헛소리인지는 안철수당을 보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리더를 할 것인가?라는 의문인데,
일단 유승민이 그나마 적합해 보이는데, 이 사람이 과연 자신만 살려고 할 것인가, 
다 같이 살려고 비박 연대를 꾸릴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기사입니다.
출처 심상찮은 수도권 民心…"與 지지 철회도 고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2810234&date=20160318&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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