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2년전엔잘알았지만 요새는 연락이뜸해진 한살연하의 여자를 좋아해요

그래서..최근에 다시연락을 해봤어요.그게바로오늘이었구요

문자로 처음에..

xx인데.그휴대폰xxx꺼 맞나요 ??

답장이  네^^

이렇게오더라고요 . ^^에서 감동받은저는

잘지내냐했더니
ㅎㅎㅎㅎㅎ 나야잘지내지 오빠는 ? 
ㅎㅎㅎㅎ 
이런식으로 오더라고요 .


썰렁한 개그도 하고 ... 일단웃어줬는대.
갑자기 막말하다가 오빠시간있어?
 
제가 응.지금있는대 왜?

답장이 아껴쓰라고.ㅋㅋㅋㅋㅋㅋ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개그 하나내서 답 맞춰봐 했더니

갑자기. 답장이  라면사리추가영^^ㅈㅅ 이렇게오더라고요 .

그리고 제가나중에도 심심하면 문자하라했더니 

응^^ㅋㅋㅋ 오던데 ..



근대 이얘가. 답장이 너무느려요 그렇다고 문장이 긴것도아니고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저 답장이 과연 호감이 있는 답장임 ?



세줄요약
내가 A를 좋아함
A에게 문자를 했는대 답장이 너무느림
A의문자내용 을 봤을때 나한테 호감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