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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교'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8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가안나와
추천 : 15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5/26 16:39:27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길더라도 막 넘기시지 마시고 한번 진지하게 읽어주세요 ㅜㅜ
신고가 되면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겟습니다 ㅜㅜ

인천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고잇는 2학년 재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엔 유명한 선생님이 한분 계십니다 ^^;
저희학교 학년 부장선생님이십니다.
폭력으로 아주 유명 하시죠
1학년때 학기초에 야간자율학습 시간이엇어습니다 
한명이 돌아다니고 잇엇는데 갑자기 휙 들어오시는 선생님
바로 주먹으로 학생의 턱부분을 때리십니다
놀란학생에게 다가가서 명치를 치시고 
또 얼굴쪽으로 손을 들엇더니 학생이 막으려고 손을들자
발로 정강이 쪽을 팍 차셔서 학생이 쓸어졋습니다
앉아! 
학생이 그래도 울지않고 멀쩡이 잇길래 약골인줄 알앗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학생이 천장에 실내정숙  표지를 점프에서 손으로 쳣습니다
얼마나 맞앗는지 이마가 터져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한 학생이 두발 길이에 걸렷습니다
개기다가 팔이 부러졋습니다
한 학생이 선생님 계시는줄 모르고 별명을 불럿다가
수업시간에 화장실로 불려가 문잠고 맞앗습니다
그리고는 결과 처리를 하시더군요
어느날은 제가 급식을 먹다가 늦어서 종이 쳣길래 2분가량 수업을 늦게 뛰어들어갓습니다
여학생들은 올려보내고 저희는 벌주시고 때리시더니 결과처리를 시키시더군요?ㅎㅎ
저흰 잘 버텻습니다 이런상황에서,..
하지만 오늘
학생들이 좀 모자라는 애를 데리고 장난치면서 밀엇는데
그학생이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쿵'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가까이에서가보니 눈이 흰자밖에없고 손이 덜덜 떨리면서 경련을 일으키고잇엇습니다
바로 119를 불러 병원으로 갖고 깨어나긴 깨어낫습니다
그런데 그 학년부장선생님이 '꾀병처리됫다'라고 하시더군요
그게 꾀병? 내 두눈으로 똑바로 봣는데????
알고보니 범인중 한명이 전교1등이네요..
이게 우리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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