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 연고 독립야구단 유치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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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제주 생활체육 야구 인구는 120개팀 약 3500명에 이른다. 도내 정규 구장은
제주오라종합경기장 야구장, 강창학 구장 등 5곳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한국야귀원회와 협의해
제주에 전지훈련장을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함덕에 추진되던 국가대표 전기훈련장 중단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
야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공모를 통해 독립야구단을 설립하겠다. 창단 후 5년간 지방비로 보조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프로구단과 제2구장 사용 협약을 맺고, 야구 아카데미 신설을 위한 민간협약을
체결하겠다. 생활체육야구협의체를 구성하고, 독립구단을 공모하겠다”며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 재원은 도비로 충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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