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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팬이 되었던 계기
게시물ID : star_356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방글
추천 : 4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8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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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한 케이블 채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송중기의 몰래카메라였는데 오래된 방송이라 아마 돌아다니는 영상도 없을 것같다

 설정은 고장난 엘리베이터안에서 술취한 여자와 단둘이  남아있는 설정이었다

"나 미스코리아 나갈건데 몇등할거 같아?"
뭐...이런 류의 주사를 부리는 여자에게
"네 1등하실 것같네요..."이런 식으로 대답하면서 수습하고 있었는데 
비상스피커를 통해 담당자와 "이거 고장이 아니고 전원버튼 누르신 거 같은데요 확인 좀 해주세요" 라는 대화에 상황분석력이 날카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잠시 뒤에
여자가 쓰러지고 구급대가 오고
그러는 와중에 여자가 성추행 당했다고하고 있고 ㅋㅋㅋ

그런데 그 난리통에 송중기는 "무슨 소리 하시는거예요!!"라고 쏘아대면서도 그 쓰러진 사람을 끝까지 챙기고 있었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숨겨왔던 나의 덕질 ㅋㅋㅋ

사실 태후같은 드라마는  내취향엔 안맞는 장르물이라 잘 안보는데 의무감으로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꽤 무거운 느낌을 주는 작품에서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내 생애 꽤 오랜 기간 변치 않고 팬이 된 이유는
저 눈부신 외모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이유도 크다

앞으로도 나는
이 괜찮은 연예인의 좋은 팬으로 남아있을 생각이다

덕질은 계속된다 
 
출처 사진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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