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집에 도둑이 들자
큰아빠가 똥강아지를 얻어왓다 ㅋㅋ
집에 있던 인형들은 다 모조리 저렇게 만들고
오빠가 혼내면 반항하는 얼굴을 하다가도 ㅋㅋ
오빠가 가버리면
바로 자기 편 들어달라고 하는 저 얼굴 ㅋㅋ 귀여운 내새끼
오빠랑 신나게 놀고 ㅋㅋㅋ
좋아서 웃고 ㅋㅋㅋㅋ
웃을때 보이는 저 아랫니가 넘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구
웃는게 귀여운 아가돼지
아파서 병원에 몇주 입원하다가 집에 오는 날 선물로 받은 원피스
집에 온다고 좋아서 웃고 잇는 아기돼지 ㅋㅋㅋ
털 길때는 마냥 아직도 아가 같구
딸기도 지키고 ㅋㅋㅋ
애기때부터 산을 타서 몸엔 근육이 잔뜩잇는데
얼굴은 마냥 애기
박스를 잔뜩 뜯어놔서 혼날때는
꼬질꼬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