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친구분을 도와달라고 하셨던 이 글 기억하시나요?
이 때 저도 신청했으나 이미 도움주신 분들이 많아 좋아지셨다는 말을 듣고
안도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인도 아니고 얼굴 한 번 뵌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전화상 여쭤보니 그사이 주치의 분도 바뀐 상태라서 당시 신청 했던 제 번호 전달만 받으셨다 합니다.
어머님 심정에서 오죽 급하셨으면 저에게까지 연락 주셨을 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타인이지만 글을 대신 올려봅니다.
( 어머님 연락처 공개 및 사진공개 모두 허락받았습니다 )
병원에 직접 방문해야하고 2시간여 정도 검사시간이 걸리는 만큼 다소 번거로우 실 수 있습니다.
허나 상태가 많이 위중하고 급하시다합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저녁에 스케쥴 조정한 뒤 연락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저도 아는 것이 많지않고 대략적인 사항만 전달받았습니다. 검사안내 등의 문의는 어머님, 혹은 주치의분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출처 |
어머님께서 오유에 관해 여쭤봤으나 하실 줄 모르신다하여 제게 부탁하셨습니다.
어머님 연락처 공개 및 사진 모두 허락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