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몇달째 다니고있는데..

 

플랭크자세잡고 최고기록이 1분30초정도 나왔었어요.

 

여자치곤 잘한다는 말도 듣고 나중엔 벌렸던 다리를 붙이기도 해보고 한쪽 발위로 다른발을 걸쳐서도 해보고..

 

그래도 마의 1분30초는 못넘기겠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 헬스장 코치님이 제가 플랭크를 하는데 허리에 캐틀벨을 올리시더라구여

 

4키로짜리 되는거였는데 뭔가 묵직해서 더 힘들고 땀도 더 나기는 하는데

 

그전에는 복부 쪽에 자극이 오는게 확실히 느껴졌는데

 

캐틀벨을 올리니까 온 신경이 허리에 가고 무게때문인지 허리가 일자가 아닌 곡선이 되더라구여

 

코치님은 그렇게 중량을 올려야 좋은거라고는 하시는데

 

전 뭔가 이러다 다칠것같기도 하고 자극이 오는것도 아니라서..

 

허리에 중량올려서 플랭크 하시는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