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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역에서...
게시물ID : gomin_1189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30 02:56:53
지나가다가 전화통화하시던 아저씨랑 부딪혔어요...
그리고 죄송하다고 살짝 돌아보고 찰나의순간에 그 아저씨 핸드폰 떨어진거도 봤죠...
뭐 별일 있겠어하고 그냥 왔는데
그 아저씨가 잡더라구요
처음에는 핸드폰떨군거때매 그런가 하고 죄송합니다 라고 했지만 마음속으로 아니 단순히 떨군거로 고장났다고하고 그럴라고 그런가 하고 있었는데
핸드폰 상태보니까 완전 액정이 박살나있더라구요...저랑 부딪히면서 떨구면서 한번  그후 누가 밟아서 두번해서 완전 박살나있더라구요,,,
 
너무당황하고 놀라서 연신 죄송하다 죄송하다 하고 바로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문이 다 닫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대리점가서  이거 견적 얼마나 나오겠냐 이랬더니
일단은 10만원은 기본으로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인터넷으로 어느정도하는지 보면 되는데 제가 너무 놀라고 손떨고 그래서 너무 경황이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10만원이상 가격을 바로 줘버렸어요...
 
그냥 심난해요...괜히 나때매 그아저씨 핸드폰 부서진것도 그렇지만
한순간은 그냥 괜히 좀많이 돈은 준거같아서...
 
하....심난해요그냥....
 
계속해서 자기위로 하고있는데도 참....
 
그냥 괜찮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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