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 유권자들의 뻥시리즈

1. 난 인물보고 투표하지 당보고 투표하지 않는다
는 대학시절 동기가  공안검사 정형근 vs 사형수 이철이 붙었을 때 부재자투표로 정형근 뽑았다고 말함 ㅋㅋㅋㅋㅋ

2. 나는 진보적인 사람이야
라는 선배가 4대강에 적극 찬성하는 거 보고 이 사람말은 이젠 안믿기로 맘먹음

3. 나는 서울출신이라 지역감정 없다
는 대구출신 부모를 둔 친구는 술마시다 야당정치인 나오는 뉴스보면서 빨갱이라고 함. 그 후 난 이친구를 연락처를 지움 

4. 나는 정치에 관심없어서 투표안해
라고 말하던 엑스걸프렌드는  늘 투표날 엄마손에 이끌려 1번찍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