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장하나 의원은 너무 훌륭해서요... 한번 정도 시련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저 역시 한번 크게 실패한 후에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변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도 많이 늘더라구요. 특히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뼈에 새겼던 것 같아요. 두 의원님들의 시련 역시 더 큰 성장의 계기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다들 승승장구하길 바라고, 너무 좋은 의원들이라 아깝기 그지 없지만... 이번 탈락을 미래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저축해두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