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유발 되겠지만 그냥 뻘글입니다

오유에서 가장 논점이 되는 건 이 두 사안인 거 같네요 

불쾌감을 표현하는 건 표현의 자유이기는 한데

불쾌감을 표현하는 글을 읽고

불쾌감을 느끼는 불쾌자가 생기는데

이렇게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 같네요

오유가 광장이고 불편러가 계속 나타나는데

문제는 불편러 중에 여론조작자도 섞여 있을 수 있고

여시나 일베 메갈 유저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선량하고 일베 메갈 유저는 아니지만

메갈 일베가 비판하고자 하는 주장과 일치하는 유저나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는 사실을 소수 유저가 불편을 느끼는 경우로

나뉘어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불편러 // 불편러의 글을 읽고 불편해진 불편러

일베, 메갈의 여론조작 // 일베 메갈을 하지 않지만  그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하는 자

어그로를 끌기 위해 불편해하는 소수 불편러 // 어그로 끌 생각 없으나 소수 불편러에 속함

근데 여기서 정말 선을 긋기가 어렵고

어떻게 해야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표현의 자유와 메갈,일베,어그로를 솎아 내는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떤 생각을 갖는지 궁금하네요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