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할배가 지금 똥볼을 차고 있지만, 여당의 입장에서 프레임 자체는 잘 짠다고 봅니다.

 

지지율은 일단 정청래 의원의 희생으로 잘 봉합하고 있고, 이해찬 의원은 무사생환하길 빕니다ㅠㅠ

 

글쎄요, 이번 선거.. 새누리고 더민주당이고 서로 이기는거보단 현상황만 유지 될 듯 합니다.

 

각설하고 선거 후 대권 이야기가 나올껍니다.

 

김종인 대표가 선거의 프레임을 짠다면 문재인대표로써는 좀 더 자유로워 질꺼라고 봅니다.

 

지금 김종인 할배가 똥볼 차는건, 살아온게 여당 쪽이니 그쪽 인물의 데이터만 받다보니 똥볼을 차는데, 문대표가 어느정도 인물을 배치해주면 상쇄되리라 봅니다.

 

일대일 구도에서, 정동영 후보 사례를 봤겠지만 집단 포격 당하면 쉽지 않아요, 그런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야당 입장에선 경제를 통한 정권심판론을 들텐데 김종인 할배만한 인물은 많지 않죠;;

 

만약, 문재인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내각에서도 분명 경제부총리로 요긴하게 쓰일껍니다.

 

대기업과 전쟁도 해야하고(대기업 언론포함), 여러가지 경제 문제를 해소하는게 여간 쉽지 않습니다.

 

김종인 할배....지금은 못하지만 멀리 보고 갑시다.

 

요약, 김종인 할배가 똥볼차도 어떤식으로든 데리고 가야한다.

 

1. 대선 프레임

 

2. 대권 이후 경제 회복

 

이번 선거는 야당이 야당답게 거듭나고, 대선 때 똘똘 뭉치도록 하는 계기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