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주로 미국의 정치적 시민운동을 소개해 왔다
2 제2의 시민운동 붐이 불고 있다. 우리로 치면, 386 운동권 세대가 탄생한 것이다
3 후보를 물색하는 단체부터, 선거를 돕는 단체, 그리고 유권자를 조직화하는 단체까지 수십 개의 단체가 있다
4 그 중 하나가 흑인 유권자도 중요하다라는 단체다
5 대개의 정치적 시민운동이 근래에 생겼듯이 이 단체도 2016년엔가 생겼다
https://en.wikipedia.org/wiki/Black_Voters_Matter
6 이 단체의 홈페이지는
https://blackvotersmatterfund.org/
7 우리로 치면, 전라도 유권자도 중요하다라는 단체쯤 될까? ㅋㅋ 근데, 그들은 투표를 많이 할 거다
8 우린 누구를 대상으로 조직해야 할까?
9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운동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말 그대로 우후죽순처럼 생긴 것은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해서 성과를 내고 부터다
10 더 정확하게는, 버니 샌더스의 정책 때문이다
서구의, 정확히는 유럽의 시민운동을 본받으면서 지금의 지형이 생겼다. 고 박원순 시장이 유럽에서 트럭 단위로 자료를 가져온 것은 유명한 일이다
이제, 우린 인터넷을 통해, 각국에서 어떤 시민운동이 발호하고 성행하는지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미국에선 이건 돈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