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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박범계 관련해서 제가 썼다 지운 글에 대한 해명
게시물ID : sisa_693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9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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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지금 게시판에 올라오는 비판이 아무래도 제가 쓴 글에 대한 비판인 것 같아 일단 지웠습니다. 팩트에 소문이나 추측을 섞은 글이라서요.

언론이나 팟캐스트, SNS에 도는 소식 중에 시사게에 가져왔다가 확실한 팩트가 아니다, 분란이다, 내부 총질이다 하면서 난리나는 거 솔직히 한두 번 겪는 거 아닙니다. 작년부터 이철희랑 안철수 관계 있다, 김종인 영입 직후 한 인터뷰에서 지금 행보가 예상됐던 아리끼라한 발언, 김종인 영입했으니 문대표 즉시 사퇴할 거라는 온갖 보도, 문대표 사퇴로 영입인사들 오리알 됐다는 김어준 말이나 언론 보도, 이때 손혜원이 미묘한 뉘앙스로 남긴 글(영입인사들이 특권을 많이 누렸다), 정청래 컷오프 시키려는 전략공천위원(아마도 이철희) 있다는 기사, 양향자, 김병관 수도권 차출설, 이언주 문제 있다는 글 등등.. 제가 기억하는 건 이 정도 되네요.

그 동안 게시판에 글 썼다가 분란이라는 비판 받고 지우거나 수정해놓은 글들 많아요. 물론 제가 더민주에 빨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신문이나 팟캐스트, SNS 많이 확인하니까 어느 정도 근거가 있고 그간의 맥락과 연결된다 싶으면 가져오는데 "명확한 근거" 없는 거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 많아서 그분들 존중하는 차원에서 삭제하거나 베스트 금지 해놓거나 했습니다. 물론 그런 내용들이 나중에 보면 다 있었던 일로 밝혀져서 상당히 뻘쭘한데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확실하지 않은 의혹 제기하고 자꾸 비판하면 불안해지고 좋은 쪽으로 믿고 싶은 심리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저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져오는 정보가 더 이상 정보가 아닌 분란이 된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도 당분간 글 작성은 쉬려고 합니다. 총선 한 달 전이고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벌어질 텐데 제 정신 붙잡고 가기고 벅찬 시간들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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