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수가 없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정치판엔 보수가 없다. 보수가 없기에 진보도 없습니다.

즉 보수는 진보라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토양입니다. 진보는 보수안에서 나옵니다.

그 진보가 새로운 가치관을 들고 나와서 그 시대적 필요성과 결합을 한다면 사회구성원들은 그 가치를 받아들이는것으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보수에 헛점이 보일 때 진보는 태동하고 진보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켜 정착이 되면 진보가 다시 보수가 되는것

더 민주는 대한민국의 보수들의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간의 세기의 대결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바둑엔 맞수란 것이 있습니다. 이 맞수란게 상대방이 여길 점하면 나는 여길 점하고 상대방이 점하는게 있다면 저도 점하는게 있는거죠

바둑이 땅따먹기이지만 상대방이 점하려는것까지 내가 탐하게 되니 머리가 아플 수 밖에요

어떤 사람이 젊어서 바둑을 배워 조금 두다가 직장생활, 결혼, 자녀교육 등으로 세월의 풍파속에서 살아가다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자식들도

장성하고 나이 들어서 다시 예전에 두었던 바둑을 두기 시작했는데 바둑을 배우고 나서 수십년간 두지 않았는데 예전보다 실력이 늘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고 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내가 얻는것이 있다면 반드시 잃는게 있고 그 선택에 따라서 세상살이가 흘러가기 때문에 욕심에 차있다면 두마리 토끼를

잡을려는 욕심에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받으며 심하면 두마리 토끼 둘다 놓치게 된다는것을 세상을 살면서 자연스레 깨우쳤다는 겁니다.

물론 더 민주가 집토끼를 버리고 산토끼를 잡을려고 하지만 사실 더 민주의 가치관은 보수에 가깝습니다.

그럼 진보는?

민주당이 보수의 결집에 사활을 걸대 정의당이 젊은 유권자들을 흡수를 해서 총선을 치루게 된 후

야권이 통합을 한다면.....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골짜기의 물들이 모이고 모여 거대한 바다를 이루듯이 지금은 각자의 가치관으로 총선에 임하다

마지막에 통합을 하는게 더 아름다운 통합을 하는것입니다.

정의당 펀드가 민초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처럼 정의당은 진보입니다.

더 민주 실망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제글 위에서 보면 보수에서 송곳처럼 튀어나오는것이 바로 진보입니다.

여러분들이 진보족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민주에 실망하는것은 아닐지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더 민주는 보수층을 공략

정의당은 젊은 층을 공략

총선 후에 야권 통합

그래서 젊은층 투표율을 올라가게 독려운동을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낙선 운동도...... 같이....

힘내시구요.....

저의 예언을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