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6500 을 오버해서 쓰다가 코어템트라는 프로그램을 쓰면서
하단바에 온도가 100도씨로 보인다는 찝찝함을 결정타로 6600k로 갈아탔습니다.
바꾸는 김에 하루차이로 같은 환경에서 cpu만 바꿔 벤치를 작성해봤습니다.
얼마전 연구소가 또 H170 skyOC를 뚫는다고 뉴스냈는데, (이사람들 인텔한테 혼나놓고;;)
관심있는 분들 있을까해서 표 만들어 봤습니다.
실사용에 가까운 점수를 제공하는 벤치들을 보면 두 cpu간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상관 없다는거죠.
-단점-
코어 온도가 안보인다. (HWMonitor 보드에서 체크해주는 cpu온도로 대체 가능하긴 함)
찝찝하다. FPU가 저래 박살나는데 멀쩡할리가 있겠냐.
z170 skyOC 바이오스는 해당 홈피에서는 다 내려갔기에, 알아서 구해야함. (구하려면 은근 다 있긴 합니다. h170은 모르겠네요.)
-장점-
가성비 킹.
게임, 웹, 영상 등 실사용에 부작용 겪었다는 사람 아직 못 봤다.
남들이 잘 안하는 희소성을 경험할 수 있다. (난 늬들이랑은 달라!)
-결론-
몇몇 불편함과 찝찝함을 이겨낼 수 있다면, 오버 지원하는 저가 보드와 논K를 사서,
그냥 되는데까지만 오버해서 쓰는게 가성비 짱입니다.
물론 기타 다른 부작용을 만약 겪는다면 그건 본인의 몫... (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