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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지지율이 안 올라가는 이유는 방역 피로감 때문이죠
게시물ID : sisa_1190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0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1/26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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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민주당이 이기려면,

무슨 김건희 녹취록 어쩌고가 아니라

당장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한테 피해 보상금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난지원금도 팍팍 풀어야 합니다.

이것만 하면 당장 이재명 지지율이 10% 이상 오를 겁니다.

 

세금 60조원을 더 거둬서 쌓아두고만 있으니까,

국민들 사이에서 피로감이 계속 쌓여 

정권교체 하자는 목소리가 계속 높아지는 겁니다.

 

만약 민주당 정부가 계속 이대로 돈을 안 풀고 있으면,

아무리 윤석열의 비리가 크게 터져도 

대선에서 반드시 집니다./

 

솔까말 돈을 풀려면 12월이나 1월 중에는 했어야 하는데,

지금와서 돈을 풀어도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추가 세금 수입으로 60조원이나 더 거둬들일 정도인데

왜 돈을 안 풀고 있느냐?

 

아마 정부에서는 돈이 쌓이면 그걸 가지고 국가 부채 갚는 데나 미래 산업 개발에 투자해야지

국민 개개인한테 돈을 풀어봤자 의미가 없다, 라고 믿는 모양인데...

 

그러나 100년 후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당장 한 달 동안 굶자고 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죠.

 

지금 당장 굶어죽지 않고 목숨이 붙어있어야 

미래든 뭐든 계획할 수 있는 게 아닙니까?

 

헌데 뉴스 검색을 해보니 이재명 후보가 무슨 정치개혁 어쩌고 하면서 기자회견 한다고 하는데,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시국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지금 서민들은 정치개혁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당장 코로나 방역 장기화에 따른 생계곤란함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들 중에서는

자녀들을 먹여살리려고 무려 4개의 알바를 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할만큼

생계 유지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가장 절실한 것은 정부의 파격적인 코로나 손실 보상이지,

무슨 정치개혁 어쩌고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부가 시급한 민생 지원에 나서지 않고

계속 정치개혁 어쩌고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만 늘어놓는다면,

아마 대선에서 반드시 패배할 것이고,

민주당 사람들은 죄다 박근혜가 있었던 곳으로 끌려갈 겁니다.

그래도 지금 이대로 계속하겠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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